오해 1.
- 대상포진은 매우 드물게 발병한다.
- 대상포진은 매년 70만명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18 대한민국 50세 이상 성인의 98%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어 면역력이 감소하면 발병할 수 있습니다.3 때문에 본인이 대상포진 대상자인지 반드시 체크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중요합니다.
오해 2.
- 대상포진은 단순한 발진이다.
- 대상포진은 단순한 발진이 아닌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극심한 통증, 무력감, 수면 장애를 일으킵니다. 또한 신경통, 시력 장애, 피부 흉터, 수포에 의한 2차 감염 및 뇌졸증 등 다양한 장단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1
오해 3.
- 대상포진은 성인 수두이다.
-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전혀 다른 질병입니다. 수두는 일반적으로 어린이에게 1차 감염에 의해 흔히 발병하며 전신에 수포성발진으로 나타나지만 대상포진은 원인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를 통해 발생하고 대부분 신체 일부에만 수포가 발생합니다. 특히, 대상포진은 통증이 심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1, 2, 17
오해 4.
- 대상포진은 노인 질환이다.
-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은 노년층일수록 높지만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있고, 50세 이상 및 면역저하 환자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1, 11
오해 5.
- 대상포진은 예방할 수 없다.
- 아닙니다. 대상포진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0세 이상의 성인과 19세 이상의 면역 저하 환자에게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9